장마가 막 갠 여름 · 오후 4시
구산 배수 확인하고 시작한 기본 55,000원 · 비 갠 뒤의 작업

황사가 지나간 주의 오후 4시 일정이었습니다. 아파트 지하 2층 끝라인 입구에 타이어가 끈 흙물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늘로 돌아 다시 확인했습니다.
유막이 물을 방울로 튕기고 있어 기름막으로 판단했습니다. 어린이 카시트 버클 주변에 음료 얼룩이 있었습니다. 문 끝 물자국이 가로로 길게 말라 있었습니다.
젖은 바닥이라 압력을 낮추고 노즐 각도를 낮췄습니다. 유리 유막은 세차 맨 마지막에 따로 봤습니다. 발수코팅은 유막이 남은 유리에 올리지 않았습니다.
발수까지 원하면 디테일 25,000원이 따로입니다. 경차였다면 기본이 55,000원이지만 이 차는 소형 SUV입니다. 같은 날 다른 차종은 표를 다시 읽어 계산합니다.
손등으로 문 가운데를 지나가며 걸림이 없는지 확인했습니다. 창문을 닫고 공사 구간을 지나라고 안내했습니다. 다음 비 전에 발수가 필요하면 따로 일정을 잡으면 됩니다.
오전 작업이 물기 확인에 유리했습니다. 배수구 낙엽을 먼저 치웠습니다. 광이 아니라 매끈함으로 끝을 판단했습니다.
비는 그쳤지만 김해 구산 도로는 아직 젖어 있었습니다. 젖은 면이 반짝여 멀리서는 깨끗해 보였습니다. 그늘로 돌아 다시 확인했습니다.
젖은 면에 솔을 바로 대지 않았습니다. 매트가 빗물을 먹고 있었습니다. 문 끝 물자국이 가로로 길게 말라 있었습니다.
